남녀탐구생활 패러디 소개팅 하루 전, 남녀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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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의 화제프로그램 남녀탐구생활을 패러디 한 UCC ‘남녀연구생활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태어나서 처음 소개팅 제안을 받은 남자, 보통 남자들은 소개팅 제안에 예뻐?” 라며 상대편의 외모를 물어보기 마련이지만 처음 소개팅을 받은 남자는 찬밥 더운밥 가릴새 없이 무조건 OK한다. 소개팅은 당장 내일이다. 떨리는 마음에 옷장을 뒤져 옷을 입었다 벗었다 디자이너 놀이를 해보고, 머리를 올렸다 내렸다 미용실 놀이도 해본다. 하지만 천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남자의 얼굴에 무엇을 한다고 달라질까? 남자는 좌절스럽기 만 하다. 그래도 속옷부터 철저히 말끔하게 준비해 소개팅에 임해야 된다는 마음에 다리미를 가져다가 온 정성을 다해 속옷을 다린다.   남자의 행동에 바지 위에 팬티를 입을 모양이라며 내레이션은 면박을 준다. 역시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소개팅을 받아본 여자의 탐구생활이다. 당장 내일인 소개팅에 여자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옷을 고른다. 자신의 스타일을 고민하던 여자는 발랄하고 귀엽게 보이는 게 좋겠다며 무리한 스키니 진에 도전한다.  살 빼서 입겠다고 산 뒤, 살이 한번도 입어본 적 없는 꽉 죄이는 스키니 진, 바지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막히기 시작한다. 스키니 진은 누가 만든 것 인지…… 짜증만 솟구치는데 숨을 훅 참고 줄다리기 하듯 바지를 위로 당겼다. “앗싸바지 단추가 잠겼다. 남자와 여자의 마음을 속속들이 파헤치는 남녀 연구생활이 커다란 웃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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