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티비, 애니메이션 ‘뮬란’ 감독 ‘토니 밴크로프트’ 협업 에디션 NFT 출시

판도라티비(Pandora tv)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을 감독한 ‘토니 밴크로프트(Tony Bancroft)’와 협업하여 NFT(대체불가능토큰)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판도라티비와 토니 밴크로프트가 손잡고 선보이는 NFT 작품은 판도라티비가 운영하는 글로벌 영화 OTT 플랫폼 무비블록(MovieBloc)을 통해 12월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무비블록에서 단독 공개되는 작품으로, 토니 밴크로프트의 마니아층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토니 밴크로프트는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12년 동안 활동하며, 애니메이션 영화 <라이온 킹>의 ‘품바’, <미녀와 야수>의 ‘콕스워스’, <알라딘>의 ‘이아고’ <쿠스코?쿠스코!>의 ‘크롱크’등 디즈니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창조하는데 일조하여 해외에 엄청난 팬덤을 보유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이번 토니 밴크로프트의 NFT 작품을 통해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기존 세계관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세계관과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오리지널 버전인 ‘스탠다드 에디션’과 모션그래픽이 추가된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구성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NFT 작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무비블록 홈페이지(https://www.moviebloc.com/)의 ‘MBL NFT’카테고리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판도라티비 관계자는 “토니 밴크로프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판도라티비의 NFT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