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소개 해주세요. (이름, 나이, 거주지, 담당업무 등..)
– 안녕하세요. 2월 20일에 입사한 전얼입니다. 나이는 30대 중 후반이며, 현재 남양주에서 부인과 고양이와 함께 거주하고 있습니다. 프리즘마케팅1팀에서 광고 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 자기자랑 마음껏 해주세요.
-호기심 많은 소년(?)같은 사람입니다. 호기심이 많아 해보지 않은 것들에 대해 항상 동경합니다.
시간과 재정의 여유가 있을 시 소소히 실천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남보다 약간은 다른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게 자기자랑입니다. (막 살았습니다.;))

3. 주변인들이 평가하는 전얼은 어떤 사람인가요?
-스트레스 안 받는 사람. 만나면 유쾌한 사람. 도전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 실행하는 사람.
이지 않을까 합니다.
4. 판도라티비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해밀을 꿈꾸는 박명진 그룹장님께서 구직사이트에 노출된 제 이력서를 보고 친히 연락을 주셔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5.판도라티비 회사 첫 인상은?
-뭔가 밝았어요. 노란 전구의 밝음이 아니라 형광등의 하얀 밝음이랄까요?
5-1.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일하는 환경적으로는, 냉장고에 냉동만두가 많아서 좋아요.(1일 1만두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자레인지가 세기가 랜덤인 거 같아요. 매일 다른 ‘굽기’ 정도로 먹고 있습니다.
일적으로는, 안해봤던 일을 해보는거라 다시 학교에 다니는 것 같아서 좋아요.
6.취미가 자동차 관련이시네요.
–자동차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자동차는 으음~! 그냥 언젠가부터 좋아하게 됐어요. 내가 뭔가를 조종할 수 있어서 좋고, 어릴적부터 연장을 가지고 뭔가 고치고 부수고 뭐 이런 걸 좋아하다보니…… 그리고 자동차는 사람과 비슷해서 좋아요.
–자동차 관련 취미를 가지려면 비용 지출이 상당할 것 같은데요.
->네에~맞습니다. 많이 쓸 때는 2장 정도 지출했었습니다.

– 2장 지출된 현대 갤로퍼2 이노베이션 2001년 산과 멋으로 사서 한번도 쓰지 않고 방치중인 도끼
–과장님 본인 소유 차가 있다면 자랑해주세요.
->일상적으로 영업할 때 타는 차는 디젤차(연비 위주라)를 타고 다닙니다. 소음과 진동도 기름값에 만족하며 감수하고 타고 다닙니다. 연비가 매우 훌륭하며 고속도로에서는 20Km/1L 정도 나옵니다.
–광속 질주를 즐기시나요?
->현재 차로는 한계가 있어 그렇게 밟는 편은 아닙니다. 올림픽대로에서 평균속도 118Km/h로 20분 정도 달린 적은 있습니다. 최고속도 아니고 평균속도로요 ;), 원래 취미는 오프로드입니다.
–드라이브 명소가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제주도 해안도로 추천드립니다.

7.현재 담당 업무와 거리가 멀어보이는(?) 과를 졸업하셨는데, 광고 영업을 선택한 계기가 있다면?
-축산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시절, 과 친구들의 60%정도는 실제 목장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졸업 후 대부분 목장운영에 도움이 되는 학위를 받으러 온 거였는데 전 수의학과를 가고 싶었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그나마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 진학하게 되었는데…그랬는데 그랬는데…
어렸을 때부터 뭔가 잘 팔았어요. 제품의 특장점을 빨리 파악해서 제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연결시켜 주었죠. 주로 옥션사이트를 이용했었는데 용돈이 필요하면 집에 있는 걸 몰래 내다 팔았어요. 상인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광고 역시 광고가 필요한 광고주가 있고 광고를 팔아야 할 매체사가 있어 중간 상인 역할을 하는 상인 비슷한 일인 것 같아요. 광고주 니즈에 맞춰 상품구성을 잘 해야 잘 팔리겠지요? 판매 상품을 광고로 선택한 이유는 ‘돈이 좀 되는 것 같아서.’였어요. -_-;, 살면서 돈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8.최근 최대 관심 분야는?
-일적으로는 온라인 시장이 최대 관심사예요. 제 나이때에 비해 나름 문명의 이기를 누리며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누리지 못한 온라인 영역이 많이 있더라고요. 배우는 사람의 첫 마음으로 돌아갔다고나 할까요. 사용하지 않던 웹이나 앱을 이용하며 장단점을 파악 중이예요.
-개인적 사생활적으로는 술에 대해 (마시면서) 조금 배우고 있어요. 70세 이후, 쿠바 해변가에서 조그만 바를 운영하며 여행객들과 수다나 떨었으면 해서요.
9.프리즘그룹 내 최고 패셔니스타는?
-김다슬PD님 패션이 맘에 들어요 😉
10.프리즘그룹 내 최고 매너인은?
-다들 매너가 좋은 것 같아요. 최고 매너인은 같이 입사한 김지훈과장님이라고 생각해요. 같이 있으면 계속 웃을 수 있어요.
11.프리즘마케팅1팀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그룹 내 매출TOP 아닐까요? 😉
12.10년 후 내 모습을 상상해 본다면?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별로 버릴 것 없이 후회 없이 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겉껍질만 약간 늙고 속알맹이는 그대로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3.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질문 중 가장 어려운 질문이네요. ‘언제 한번 밥 먹자.’ 가 아닌 진짜 밥 먹으면서 오손도손 지내보아요. 재밌는 일 많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