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Weekly Magazine 24호 : 가을엔 맛있는게 많아

안녕하세요. 행복팀 김수현 입니다.

행복 Weekly Magazine 24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쌀쌀한 바람과 강한 햇살로 단풍잎이 무르익어가는 계절이 다가 옵니다.

단풍잎만 물드는게 아닙니다.

바로 저희 회사 내부 곳곳에도 색이 바래고 익어가는데요. (???)

빛이 바래고

과거 퇴사자들로 인해

#ㅃㅇ #안녕 #잘지내나요 #그곳은행복한가요 #오갱끼데스까 #사요나라

텅텅 비어버린 액자벽은 제가 좋아하는 엑소가 한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나간 자들은 쿨하게 떼어버리고, 빈 자리에 새로운 사진들을 붙이고자 합니다 ^_^

8~10월, 많은 팀들이 워크샵 혹은 회식을 했음을 지결여신의

소중한 영수증을 통해 확인 되는데요 (찡긋)

휴대폰 사진첩에 용량만 차지하게 묵히지 마시고,

워크샵 또는 회사와 관련된 추억을(회식사진, 회의사진, 동호회 활동 사진, 직원 엽사 등..)을 행복팀으로 보내주세요!

회신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깜짝 선물을 증정 합니다!!

아래 사진은 현재 창고 벽에 걸려있는 사진인데요,

정말 아무 사진이나 상관 없이 걸린다는 걸 바로 아시겠죠?? ^___________________^

부담 갖지 마시고 사진첩에 쌓여있는 사진들 마구마구 보내주세요!!!!!!!!!!!!

 

1년 사시사철 배가 고픈 우리에게

드디어 가을이 왔습니다.

여름내내 반팔 사이로 수줍게 인사하던 날개살을 긴 팔로 살포시 가리고,

배가 고픈 것은 단지 계절탓이라며 핑계 댈 수 있는 가을.

가을 제철 음식 알아봅시다.

전어

[며느리사냥꾼]

울며불며 뛰쳐나간 며느리는 왜 돌아왔을까.
그것은 바로 전어 굽는 냄새 때문입니다
.
전어는 가을의 제철 음식 중 으뜸으로

DHA, EPA등의 불포화 지방산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성인병, 고혈압등의 혈관질환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소주도둑놈_전어구이]

구이로 먹는 것이 보통이며, 기름진 속살은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합니다.
전어의 전자는 돈(전) 자를 쓰는데, 예부터 돈 신경 쓰지 않고 사먹었다고 합니다.

대하

[먹방대서사시_대하드라마]

말이 필요 없는 가을 제철 요리.

대하구이!

대하는 15cm이상의 새우를 통칭하는 말로
10월에는 산란기를 앞둬 1년중 가장 살이 포동하고 쫄깃합니다.
풍부한 칼슘과 더불어 키토산이 가득합니다.(카스타드의 그것, 맞습니다
.)
대하는 구이로 먹든 튀김으로 먹든 찜으로 먹든, 무조건 옳습니다
.
개인적으로 반은 구이로, 반은 회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을꽃게]

예전 노량진을 떠돌던 시절,
다리 떨어진 꽃게를 싸게 사서 꽃게탕해먹던 때가 생각납니다
.
이제는 다리가 10개 다 붙어있어도 그때 맛이 안 나는 건 왜일까요
.
꽃게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나는 시방 위험한 짐승이여]

그 중 으뜸으로 추천해드리는 게 요리.
바로 게국지입니다.

게국지는 충청남도의 전통요리로서 김치요리입니다.
겨울동안 먹고 남은 게장을 넣은 김치찌개로서

춘궁기동안 서민들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준 효자음식입니다.

[게국지]

요즘의 게국지는 게도 온전하고,
가을무와 함께 시원하게 끓여내어 그 맛을 더욱 깊게 합니다.

원래 맛있게 먹는 음식은 0칼로리라고 했습니다.
몸무게 신경쓰지마시고,
가을의 맛을 온전히 느껴 보시는게 어떨까요!

 

[인터뷰] “회사는 첫사랑이자 친구다” 스타트업 근속자 3인 3색 스토리

http://platum.kr/archives/66465

창업열풍으로 많은 스타트업이 세상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채 사장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태를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이라고 하는데, 회사 설립 이후 3년(넓게는 5년까지) 간 많은 기업이 위기를 겪는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내일을 알 수 없는 스타트업이 이 기간을 버텼다는 것은 어느정도 기반이 잡혔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일반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이직률이 가장 높은 시기가 또한 3년(40%) 미만이다.

그런데 여기 스타트업에서 인턴 혹은 사원으로 시작해 3년 넘게 근속하고 있는 3인이 있다.

브랜드 관리, 개발, 홍보와 컨설팅 등 현재 각자 위치에서 역할을 하고있는 알지피코리아(요기요) 양명호 브랜드 관리 팀장, 스포카 강성용 프로그래머, 와디즈 황인범 홍보 팀장이 바로 그들이다…[생략]

[머니투데이] 대기업 사표내고 스타트업 이직하는 이유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60215485323770&outlink=1

매일매일 성장하는 느낌이다. 권한이 커진 만큼 고민도 많지만 개인 역량이 올라가고 회사 발전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삼성전자에 사표를 내고 기업정보공유 플랫폼 스타트업 잡플래닛으로 이직한 이승환 서비스 기획자(30)는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고 싶어 스타트업을 선택했다.

자기 주도적이며 성취감을 중요시하는 성향의 스타트업 종사자들은 가장큰 이직 사유로 ‘자기주도적 업무 추진의 어려움'(34.9%)을 꼽았다. 그리고 스타트업 이직 후 70% 이상이 직장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머니투데이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스타트업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취업방정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생략]

 

대하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며 소래포구는 축제로 떠들썩 합니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푸짐한 대하를 먹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발걸음 하고 계신데요.

이번 연휴 때 인파가 우려되어 집에만 계셨던 분들은 더 늦기 전, 이번 주말에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_^

다음 주부터 10도 내외로 온도가 떨어진다 하니

옷장에 걸어둔 두꺼운 옷 세탁도 해주시고, 눈 깜짝 할 사이에 다가올 겨울에 미리미리 대비해 주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