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Weekly Magazine 20호 : 광복절을 잊지 말아요

안녕하세요. 행복팀 입니다.

행복 Weekly Magazine 20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무더운 여름, 업무에 지쳐 정신 없으시죠.

71년전 지금보다 더 뜨거운 열기가 대한민국을 덮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71년전, 1945년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그저 하루 휴일이구나 하기에는 묵직한 그날.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광복절은 매년 양력 8월15일로 국경일입니다. 光_빛 광, 復_회복할 복자를 사용합니다.

“빛을 회복했다”라는 의미로 빛은 국권을 의미합니다.

1945년 8월 15일은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의 무조건 항복을 선언한 날로써 대한민국은 해방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로써 국권을 회복하게 되었고, 3년후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정부를 수립합니다.

광복절은 1945년과 1948년의 8월 15일의 국권회복과 정부수립을 동시에 축하하는 날인거죠.

그렇다면 광복절을 가진 국가는 어디어디일까요?

대한민국을 제외하고 북한과 대만입니다.

북한에서는 이 날을 민족해방 기념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북한의 정권수립은 다른 날이기 때문에 8월15일의 민족해방만을 기념한다고 합니다.

대만의 경우는 일제시대를 벗어나 중국에 반환된 1945년 10월25일을 광복절로 제정하였습니다.

공식 국경일은 아니지만, 매년 기념식이 열리고 국기를 게양한다고 합니다.

[올바른 국기 게양법]

다음 주 월요일,

모두 태극기를 꼭 게양하시고 마냥 놀기보다는 한번 더 광복절의 의미를 세기고 생각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의 절반이상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들, 어찌보면 집보다 더 오랜 시간을 머무는데요.

보통 일반 기업의 사무실을 연상하면 떠 오르는 건 공간을 획일적으로 단절시킨 파티션과 똑같은 책상 위에 컴퓨터와 물건 몇 개만 놓아둔 지루한 모습입니다.

우리 판도라는 각 책상간의 파티션을 제거 해 팀원들간의 소통을 중요시 하였고, 다채로운 색상의 벽지를 이용하여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꾸준히 사무실 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코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

지난 달에 진행한 명언, 신조 설문조사 기억하시나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벽보를 제작하는 내내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당선 된 명언 입니다. (짝짝짝)

실제로는 더 많은 분들께서 주옥 같은 명언을 보내주셨지만, 아쉽게도 당선된 분들은 총 4명 입니다.

이번에 탈락하신 분들은 다음 기회에 또 도전해주세요!

 

실제 사내에 붙여진 벽보를 보실까요?

현관문 옆, 화장실 가는 통로에 아련아련한 글귀가 붙었는데요, 해당 명언의 주인공은!! 바로 펌프팀의 정영환 프로입니다.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할 수 없다며, 신중을 다해 붙이는 진석프로와 해주프로 🙂

야근 뒤 퇴근할 때 보면 눈물 한 바가지 쏟을 것 같은 아련한 문구입니다. (토닥토닥)

당선 여부와 상관없이 본인의 개성있는 명언과 신조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소정의 선물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준비 중에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앞으로 행복팀은 전사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소한 이벤트를 종종 시행 할 계획인데요.

참여만 해도 선물이 쏟아지니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립니다!

 

 

 

[한국일보] 복지국가 노르웨이… 그들이 말하는 ‘행복의 조건’

https://www.hankookilbo.com/v/7bdfb564bbb944c085d519e76cba088c

IT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니콜라스(Nicholas, 27)에게 노르웨이의 ‘행복비결’을 물었다.

김뻡 : “노르웨이 사람들은 왜 행복한 걸까?”

니콜라스 : “내 생각에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기 때문이야.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가족,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거지. 나는 미국 마이애미에서도 11년 살았는데 일하는 방식은 이곳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

김뻡 : “효율적이라고?” 니콜라스“우리는 각자 자기 업무에 대한 책임과 결정권이 있어. 업무를 상사에게 보고하면서 진행할 필요가 없지.

그리고 미국에선 초과근무가 일에 대한 헌신이자 성과인 양 여기더라고. 하지만 우리는 초과근무는 비효율적이고 시간관리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 우리는 얼마나 버는가를 기준으로 직업을 선택하지 않아. 얼마나 흥미를 느끼는가를 기준으로 직업을 선택해. 어차피 우리는 세금을 많이 내잖아. 그래서 얼마나 연봉이 많은가 보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되는 거지.” …[생략]

[한겨례] 직장인 53% “돈 버는 기계 같다고 느낀 적 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working/755588.html

직장인 2명 중 1명은 자신이 돈 버는 기계처럼 느껴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1152명을 대상으로 취미에 대한 직장인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직장인들에게 취미생활 여부를 묻자, 응답자의 57.8%가 ‘현재 즐겨 하는 취미생활이 있다’고 답했다.

취미생활을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남성이 63.2%로 여성(54.5%)에 비해 높았으며, 20대(61.3%)와 40대 이상(58.3%)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취미생활을 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30.7%)’를 1위에 꼽았다.

이어 ‘먹고 살기 바빠서(27.2%)’, ‘체력이 달려서, 피곤해서(20.8%)’, ‘딱히 흥미를 느끼는 취미거리가 없어서(17.3%)’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조사 결과 취미 여부가 일상의 만족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생략]

 

올해는 대한민국이 독립한지 71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금의 자유를 되찾기까지 무수히 많은 희생과 용기들이 있었는데요.

71번째 광복절을 맞이하며 조상들의 희생과 용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합니다.

가족과 함께 광복에 관련된 영화를 보며, 우리의 역사를 되새기고 조국 광복 열사들의 헌신과 의지를 기리는 마음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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