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티비, EBS와 제휴로 양질의 교육 콘텐츠 제공… ‘카테고리 확대’
– 교육공영방송사 EBS와 콘텐츠 제휴… 17개 프로그램의 다양한콘텐츠 확보
– “방송사부터 1인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양질의 콘텐츠 확보…향후 영상 퍼블리싱 역할”
판도라티비가 교육공영방송사인 EBS와 손잡고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판도라티비(대표 김경익)는 최근 교육공영방송사 EBS와 제휴를 맺고 17개의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콘텐츠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판도라티비는 EBS의 유익한 교육콘텐츠는 물론 최근 각광받는 키즈, 다큐멘터리, 생활정보 등 다양한 분야로 콘텐츠 영역을 확대했다.
최근 뉴미디어 산업의 발전으로 기존의 방송사가 콘텐츠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가운데 판도라티비는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그 중 EBS는 발전하는 국내 뉴미디어 산업의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방귀대장 뿡뿡이’와 ‘딩동댕 유치원’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교육 콘텐츠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판도라티비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EBS를 통해 공급받는 양질의 콘텐츠가 판도라TV, 코리아탑100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며 “콘텐츠별 특성에 따라 판도라TV 채널 내 테마관(http://www.pandora.tv/theme/main/4/29)을 개설하고 현재 구독자 수 약 100만명을 기록하는 판도라TV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활용해 소셜 미디어 환경에서도 콘텐츠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판도라티비는 개편 후 트래픽이 개편 이전보다 20% 증가하는 등 콘텐츠 제작사는 물론 광고주, 시청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판도라티비 이승무 그룹장은 “이번 EBS와 제휴로 방송사에서부터 1인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유익하고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추가적인 콘텐츠 확보와 함께 다양한 플랫폼들과 협업을 추진해 영상 퍼블리싱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