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티비, 실시간 방송 앱 ‘플럽’ 업데이트… ‘카테고리’ 추가로 편의성 높여
– 21일 ‘플럽’ 업데이트 실시… 사용자 편의성 고려한 분야별 선택 기능 안드로이드에서 선 적용
– 업데이트 기념 ‘치킨 기프티콘 이벤트’ 진행, 오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플럽 방송진행자 대상
– “업데이트는 사용자들과 소통의 산물… 향후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용자 만족도 높여갈 것”
판도라티비가 방송앱 ‘플럽’의 업데이트를 실시해 새 기능을 추가하고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판도라티비(대표 김경익)는 방송앱 ‘플럽(Plup)’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관심분야의 방송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 기능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에서 먼저 적용했으며 iOS 버전은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판도라티비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그간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통, 뷰티, 게임, 먹방 등 총 6개 분야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원하는 방송을 시청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시청자는 앱 실행 후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고 방송 진행자는 방송하기 버튼을 누른 후 원하는 카테고리에서 방송진행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판도라티비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시청자가 관심 있는 방송을 직접 선택해서 볼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기존 버전에서 관심분야가 별도로 구분되어 있지 않아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돼 사용자의 만족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판도라티비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치킨 기프티콘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플럽 사용자 중 방송진행자들을 대상으로 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기프티콘은 이벤트 기간 동안 시청자 수, 인기별 수, 채팅 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15명에게 주어진다. 결과는 내달 6일 플럽 실행 후 메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판도라티비 플럽 총괄 책임자 이덕형 팀장은 “플럽의 새 기능은 대부분 시청들과 의견을 종합해서 업데이트 사항에 반영한 것”이라며 “7월에는 방송 진행 중에도 다른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미니팝업’ 기능을 추가하는 등 앞으로도 사용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편의성을 극대화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