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티비, 비디오마케팅플랫폼 ‘프리즘’ 신규 상품 론칭

판도라티비, 비디오마케팅플랫폼 프리즘 신규 상품 론칭
  – 기존 동영상광고플랫폼 디스플레이 영역으로 확대, 광고매체 UI 고려한 다양성 중시
신상품 출시로 광고 커버리지 3,500만으로 증가기대, 기존 동영상 중심 → ‘웹페이지’ 영역 확장

보도자료-판도라티비 비디오 마케팅 플랫폼 프리즘 신규상품 론칭 (수정3)

판도라티비가 동영상 광고플랫폼의 영역을 디스플레이로 확장해 신규 광고상품을 선보인다.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판도라티비(대표 김경익)는 기존 동영상 광고 플랫폼에서 제공하던 3가지 네트워크(프리롤, 소셜, 네이티브)서비스에서 디스플레이 비디오 네트워크 영역을 확장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리즘은 지난해 8월 판도라티비가 처음 선보인 광고플랫폼이다. 국내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사업자 중 영상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운영, 분석 등 전문적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는 판도라티비가 유일하다. 프리롤과 디스플레이 비디오 광고가 고루 발달된 해외시장에 비해 국내에서는 프리롤 광고 중심으로 발달된 측면이 있는데다 향후 소셜 및 네이티브 광고 시장이 커질 것을 대비해 디스플레이 비디오 네트워크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프리즘의 디스플레이 비디오는 웹페이지 상에서 곧바로 동영상 광고가 재생되는 형태로 언론사 등 매체의 UI를 고려한 다양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프리즘 담당자는 ”디스플레이 비디오는 노출 영역을 매체 UI에 최적화 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매체에서 자사의 UI 에 맞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신상품에서 지원하는 3가지 UI 는 제휴 매체의 콘텐츠 지면을 크게 피드형, 리스트형, 게시글 형태로 나누어 그에 적합한 형태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매체는 자사의 지면 형태에 따라 이 중 하나를 선택해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기사가 주류인 언론사를 위해 구상된 인리드(in-Read) UI 는 유저의 스크롤 움직임에 따라 기사 본문 내용이 확장되면서 자연스럽게 영상이 노출되는 형태로 구독을 방해하지 않고 시선을 유도할 수 있다.

판도라티비는 이번 신상품 론칭을 계기로 프리즘의 광고 커버리지가 3,000만에서 3,500만 이상으로 증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프리롤, 소셜광고에서 비교적 소외되었던 중∙장년층 사용자에게까지 동영상 광고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제휴 업체에 효율성이 높은 영상 광고를 제공하는 통로를 마련해주고 광고주에게는 웹페이지에서 새로운 콘텐츠 노출이 가능하게 됐다”며 “향후 사용자-퍼블리셔-광고주 모두가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리즘은 하반기에 기존 네트워크 상품의 제휴매체를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총 40여개의 제휴사들을 통해 동영상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판도라티비 박명진 그룹장은 “최근 비디오 광고시장은 올해 시장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수시로 바뀌는 동영상 광고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고품질의 맞춤형 비디오 마케팅 서비스를 지향하는 전문적인 광고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