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티비, KM플레이어 맥버전 출시…모든 운영체제 사용가능

 

판도라티비, KM플레이어 맥버전 출시모든 운영체제 사용가능 

– PC와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고화질 동영상 재생가능
맥버전 출시 … 사용자 추가확보, 재생횟수 증가 기대”

보도자료-판도라티비, KM플레이어 맥 버전 출시..모든 운영체제 사용가능

판도라티비가 동영상 재생 플랫폼 KM플레이어의 맥(Mac)버전을 출시한다.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판도라티비(대표 김경익)가 이어 동영상 플레이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멀티 플랫폼 ‘KM플레이어의 맥 버전(Mac OS X 10.6)’을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KM플레이어는 전세계 3억 명이 사용하는 글로벌 동영상 플레이어로 지난 1월 기사형 콘텐츠 서비스를 추가한데 이어 최근 스트리밍 기능을 더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재미 요소를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 약 120억원에 달하는 재생 횟수를 기록해 글로벌 멀티 플랫폼의 명성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판도라TV 관계자는 “기존 PC버전에서는 윈도우 운영체제(OS)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번 맥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의 Mac OS 환경에서도 KM플레이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이 확대될 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KM플레이어를 통해 PC는 물론 모바일기기 전반에 걸쳐 고화질의 영상을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Mac 버전은 알파 버전으로 맥 운영체제 ‘Mac OS X 10.6’ 이상의 상위 버전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멀티미디어 재생에 필수적인 코덱을 자체적으로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코덱 설치 없이 미디어 재생을 할 수 있으며 WMV, MP4, MKV, AVI 등 자주 사용하는 포맷은 물론 희소성 있는 포맷까지 자유자재로 재생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KM플레이어는 오는 7월 중 정식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번 알파 버전 운영 기간 동안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 정식버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판도라티비 KM플레이어 담당 이장원 전무는 “KM플레이어는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글로벌 멀티 동영상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Mac버전 출시가 세계 각국의 사용자를 끌어 모으고 재생 횟수를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한류 콘텐츠 유통을 겨냥한 플랫폼 ‘코리아탑100’ 서비스를 론칭한 판도라티비는 이번KM플레이어 맥 버전 출시가 이후 양질의 콘텐츠 확보와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