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인터뷰> 경영전략실 양해주 매니저

 

2016년 5월 양해주, 그녀와 만남을 시작하다.

판도라티비 공식 블로그 :: <사원인터뷰 두번째 이야기> 양해주 프로

 

 

1.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팀에서 자금관리레오나 관련 업무를 맡고있는 27살 양해주입니다.

본가는 서울의 노른자 땅 방학동이고, 현재는 경기도 수원에서 독립하여 살고있습니다.

앞으로 지출결의서랑 법인카드 덕에 직원분들과 자주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부 탁 드 립 니 다 ^^*

 

   행복팀 : 왜 날다람쥐인가요?

   양해주 : 태권도 4단입니다. 휙휙

 

 

2. 판도라티비에 입사하게 된 이유를 알려주세요.

 

이전 회사를 두 군데 다니며 저만의 기준이 생겼습니다.

버릴 것은 버리고, 사수할 것은 사수하는 것입니다.

외부에서 보았던 판도라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그것이 제가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었고, 앞으로의 회사생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3. 내가 생각하는 판도라티비는? (입사 전, 후 달라진 것이 있다면?)

 

  제가 생각하는 판도라티비의 장점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 같은 업무라도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임하는 업무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 필요를 느껴 찾아가는 업무의 결과는 업무의 완성도와 성취감에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후자의 경우가 결과가 더 좋지 않을까요?^^

 

입사 전 후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입사 전에는 타인의 강요에 의해 업무를 처리했고, 압박감에 시달리며 업무를 처리했는데, 입사 후에는 앞선 경우와 같은 시한이 있더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서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일이 즐겁고, 그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입인 저에게 너무 잘 대해주시는 팀원 분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이전 직장에선 경험하지 못한 남다른 책임감이 생겼습니다.

 

   행복팀 : 행복합니까?

   양해주 : 행복합니다.

 

4. 삼남매 중 맏이던데, 맏이로서 힘든 점이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야기 해주세요.

 

맏이로서 힘든 점은 저희 집의 경제적, 심리적 짐들 중 상당 부분을 짊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면, 삼남매라 즐거운 것은 동생들을 괴롭히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이불에 누워있다가 불을 끄는 것이 너무 귀찮으면, 아픈 듯 비명을 지릅니다.
  그리고는 동생이 놀라서 달려오면 “불 꺼”라고 웃으며 말합니다..^^..

비록 동생한테 응징을 당하기는 하지만 재밌습니다.

 

5. 애인은 있으신가요?

    -Yes

 

Q. 연애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A. 1년 8개월 정도 만났습니다.

 

Q. 어떻게 만나셨나요?
A. 첫 직장에서 동료로 만났습니다.

 

Q. 누가 더 아깝다 생각하나요?

A. 당연히 제가…^^v

 

6. 취미가 자전거타기던데, 소개 해주세요.

 

Q. 얼마나 타셨나요?

A. 타기야 오래 탔지만, 전문 장비를 구입해 타기 시작한 것은 00년 정도 됐습니다.

 

Q. 자전거 탈 때 쫄쫄이를 입으면 고수라던데, 입으시나요?

A.  쫄바지는 있지만, 즐겨 입지는 않습니다.

 

Q. 해주프로님의 멋지고 날씬한 몸매, 그 유지 비결은 자전거인가요?

A. 날씬하지는 않지만, 살이 찌면 굶고 자전거를 타기는 합니다^^*

 

7. 소문으로 듣기엔 신점을 애용하신다고…

 

  Q. 신점이 진짜 잘 맞나요?

A. 사실 3번 정도 밖에 가지 않았지만, 점을 보고나면 어떤 상황이든 갖다 붙이게 됩니다.

그래서 잘 맞는 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Q. 신점을 믿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할머니랑 어머니가 연초에 운세를 보러 가시는데, 따라 가서 구경하다 보니 흥미가 생겼습니다.

 

Q. 용한 곳 있으면 직원들에게 소개시켜주세요.

A. 사실 정해놓고 가는 곳이 아니라서 딱히 추천드릴 만한 곳이…ㅠㅠ

 

8. 직원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항상 웃으면서 인사 받아주시고, 간혹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면 다들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팀 팀원으로서 판도라티비를 위해, 직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용♡